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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수가 늘지 않는 이유

Hong Kyu David Park 2020. 2. 29. 23:21

아베 총리는 27일 긴급담화를 통해 초중고의 휴교를 각 지방지치단체에 요청했다.

그리고 오늘 29일 오후 6시에 국민긴급담화를 통해

1.코로나19 검사에 대한 보험 적용

2.휴업으로 인한 노동자의 불이익 최소화 - 급여를 국가에서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 오늘 발표한 담화는 구체적인 부분이 전혀 발표 되지 않아 

트위터 등등의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일본 언론은 크루즈선에서의 감염자 900여명을 국내 감염자 카운트하지 않고

오직 내륙에서 발생된 감염자만을 발표하는등 발표 숫자를 억지로 줄이고 있다.

 

그리고 보험소에서는 검사를 위해 온 환자에 대한 검사 거부가 연일 확인 돼고 있다.

 

그 이유는 뭘까?

왜 그들은 코로나19에 대해 솔직해지지 못하는 걸까?

 

그 이유는 단하나다.

 

아베신조가 총리에 있는 동안에 무슨일이 있더라도 올림픽을 개최시키기 위함이다.

 

그동안 모리토모야 재무성의 연금 문제등등으로

다른 나라였다면 벌써 사퇴하고도 남았을 아베 정권이 

코로나19로 결정타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남는 이유는 5개월뒤에 있을 올림픽 개최식에 아베 신조를 올리기 위함이다.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에 해당되는 후생성이 국회에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렇다.

질문-왜 보건소에서 환자를 돌려보네느냐?

답변-보건소에서 우리도 물어보고 있지만 보건소에서는 그런적 이 없다고 대답하고 있다.

 

현 정부는 일본 국민의 건강이 먼저가 아니다.

올림픽 개최 그리고 역사속에 그들의 이름을 남기기 위함이 먼저다.

 

어느 나라도 그렇겠지만

이런 전세계적 위기 속에서는 오른쪽도 왼쪽도 없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국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해임을 건의하는

황교안, 미통당...

 

신천지 이만희를 국가유공자로 선정한 이들을 다음 선거에서도 뽑는 다면

그것이야말로 매국 행위라고 봐야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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