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그들의 모순된 주장들

박근혜가 탄핵된지 한달 가까이 되고 구속된지도 일주일이 지나갔다.

아직도 박사모라는 이름의 꼴통 단체들은

헌법 84조를 들어가면서 박근혜를 다시 대통령자리로 복귀시켜야한다고 연일 폭력시위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모순 되있는지를 박근혜의 발언과 더불어 몇가지 짚어보자.

1. 특검 해체

박근혜는 최순실 게이트가 일어난 직후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서 특검의 조사에도 성실하게 응한다고 하였다. 심지어 박근혜 본인의 제안에 따라 통과된 국회의 특검법에 따라 선정된 두명의 후보중 박영수 검사를 고른거 역시 박근혜였다. 그럼에도 박사모는 특검 해체를 외쳤다. 그들이 그렇게 사랑하는 박근혜 본인이 제안한 일에 반대 하는 모순 덩어리다.

2. 계엄령 그리고 성조기는 종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10의 9는 알다시피 박사모는 99.99%가 60대 이상의 노인네들이다. 노인네들 자체를 비판할 생각 없다. 

60대 이상에서도 박근혜 탄핵에 찬성한 사람이 80%이상 있었기에

단, 박사모는 얘기가 다르다.

그들은 박정희 시절의 독재주의에서 독재적인 교육 방식에 큰 사람들이다.

권력자가 무슨 말만하면 곧이 곧대로 믿어 버리는 인격의 사람들인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박정희와 미국은 종교 이상의 존재가 되버린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계엄령이라도 내려서 그들만의 권리를 지키려고 한다.

몇일전 트럼프가 일본은 최대 동맹국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 라는 발언이 있었다. 

결국에는 사드 배치로 중국 북한을 겨냥하면서 우리를 최대 동맹국인 아는 단순한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속내가 전부 드러난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언제까지라도 미국이 우리나라를 지켜줄 것이라는 굳은 믿음이 있다. 사드도 배치 안한 일본보다 하급취급을 받음에도 이런 주장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노예 정신인것이다.

3. 헌법 84조

헌법 84조에 국가 원수는 내란 혹은 외란의 범죄를 제외하고 탄핵될 수 없다고 한다.

근데 그거 아나? 박근혜의 탄핵이 결정된 당시 헌재의 이정미 재판관은

"헌법에 있어서 중요한 위반이 있었기에 전원일치 탄핵할 수밖에 없다" 라고

헌법 위반해서 탄핵당한 박근혜의 추종자들이 감히 헌법을 논할 권리는 없다고 본다.

입방정이 너무 심하다.

노골적이지 모르지만

어차피 이번에는 정권 교체된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민주당-문재인으로 정권교체는 99.9%가 아닌 100% 확정이다.

재벌과 언론 개혁, 그리고 이 나라에 더이상의 수구 꼴통이 나오지 않도록

국정교과서의 전면 폐지와 함께 교육 현장의 개혁을 문재인에게 기대한다.